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드라마 (문단 편집) === [[웹 드라마]]의 성장 === [[2015년]]을 기점으로 [[웹 드라마]]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. 이는 인구에 비해 드라마 채널 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. 중국의 2016년 현재 총 채널수는 3,000개가 넘는다. 중국의 [[KBS]]격인 [[CCTV]]만 해도 50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주요 드라마 채널은 몇개에 불구하기 때문에, 제작사는 시시한 채널에서 방영하느니 차라리 웹에서 방영하고 있다. 그러므로 투더우, 아이치와 같은 중국의 주요 동영상회사는 웹드라마-웹예능을 보유하고 있다. 중국 뉴미디어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신흥 기업들의 [[흥망성쇠]]가 이어지면서 --[[춘추전국시대]]-- 웹 드라마 제작 편수와 예산 또한 가파르게 뛰어 오르고 있다. [[텐센트]], iQiyi, Sohu 등 대형 미디어 서비스 업체들이 독점 콘텐츠 확보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드라마는 (게임과 더불어) 가장 인기 있는 경쟁 종목(?) 중 하나다. 중국 웹 드라마 열풍의 시작을 알린 작품은 《[[태자비승직기]]》(太子妃升职记). 상대적으로 TV 방영 드라마에 비해 저예산 + 비주류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[[광전총국]]의 사전 검열을 받지 않는다는 강점을 살려 기존 TV 드라마에서 다룰 수 없었던 소재와 연출을 선보였다. 재벌 2세로 흥청망청 살던 한 남자가 고대 중국으로, 그것도 여성의 몸에(!) [[타임슬립]]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이다. 타임슬립, 성 전환, 병맛 코드, --약간의-- 선정성 4가지 코드로 누적 조회수 30억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. 심지어 같은 시기에 방영된 대작 [[미월전]]보다 더 인기를 끌었다고 평가될 정도. 이처럼 중국 웹드라마는 새로운 소재에 목말라 있으며 + PC와 모바일 이용이 많은 10 ~ 20대의 젊은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. 그런데 웹드라마 [[스트리밍]] 서비스와 위성 TV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작품도 등장한다. [[곽건화]] 주연의 《타래료, 청폐안》(他来了,请闭眼)이 여기에 해당. 게다가 시장도 점차 커지면서 기존 드라마 감독들의 반발을 사 결국 광천총국이 --마지못해-- 검열을 하게 되었다. 특히 [[옹정황제의 여인]], [[미월전]]의 장효룡 감독이 강력하게 사전 검열을 주장하였다. 미월전이 화제성에서 저예산의 웹드라마에 오히려 밀린 것도 한 몫한 듯하다. 그러나 아직도 TV 방영 드라마들 보다는 표현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, 웹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어차피 웬만한 드라마는 'TV판'과 '미삭제판'으로 나뉘어 서비스되므로 큰 의미는 없다. --물론 통편집식 검열에는 장사 없다-- 물론 컴퓨터, 인터넷 보급률이 높지 않은 지역 등을 감안하면 웹으로 드라마를 보는 인구보다 TV로 드라마를 보는 인구가 아직까지도 압도적으로 많다. 따라서 이미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'미삭제판'을 보면서 검열을 피해가겠지만 그 외 (더 많은) 시청자들에게는 사전 검열된 버전이 보여지는 셈. 검열도 광고 수익 발생에 있어 해외로 자본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에 더 강하게 작용하는 편이다. 중국은 해외 기업이 법인을 설립할 수 없는 등 강력한 [[보호무역]] 정책을 펼치는 국가 중 하나로, 자국민이 지출하는 드라마 관련 비용이 최대한 중국 업체로 흘러가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. 이는 외국산 드라마 또한 마찬가지라서,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 방영되기 위해선 여러가지 복잡한 절차와 검열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한국으로 가져오기도 까다롭다. 2016년에는 주요 뉴미디어 서비스 업체들이 투자하는 웹드라마가 대거 크랭크인 되면서, 이러한 중국의 웹 기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 자세한 내용은 문화콘텐츠진흥원 보고서를 참고.[[http://www.kocca.kr/cop/bbs/view/B0000153/1829031.do?searchCnd=&searchWrd=&cateTp1=&cateTp2=&useAt=&menuNo=200911&categorys=0&subcate=0&cateCode=&type=&instNo=0&questionTp=&uf_Setting=&recovery=&option1=&option2=&pageIndex=2|*]] 2013년 시장규모 135억 9,000만 위안에서 2017년 952억 3,000만 위안까지 중국 온라인 동영상 시장은 매년 40%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, 2018년에는 1,000억 위안을 돌파했고 2020년 이후엔 2,000억 위안 돌파를 예상중이다. 츠원미디어(慈文传媒), 당다이둥팡(当代东方), 탕더픽처스(唐德影视) 등 주요 영화 제작사들의 2018년 상반기 영화, TV 드라마 제작 분야 실적이 하락세를 보인 것에 비해 웹드라마 시장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